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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주꿈다락토요문화학교] 무당벌레 예술텃밭 프로젝트3 - 개똥이와 호박씨 현장리뷰
No.
1
글쓴이
JFAC
작성일
2021-10-12 14:39:22
조회수
265

2021년 제주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무당벌레 예술텃밭 프로젝트3 <개똥이와 호박씨>’는
호박을 키우면서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것을 큰 줄기로 자연 속에서 뛰어 놀면서
다양한 예술과 탐구활동을 체험하는 생태미술 프로그램입니다.


 
오늘은 총 12회차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8회차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식물이 자라는 데 꼭 필요한 빛에 대해서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해요.

그럼 함께 들어가 볼까요?
하나 둘씩 우리 친구들이 도착하네요.
열 체크와 손 소독을 철저하게 하고,기다리는 동안 줄넘기도 하고,
돈까스 놀이도 하고, (추억 돋네요ㅎㅎ)
자체 개발하셨다는 빛을 소리로 변환시켜주는 앱도 각자 핸드폰에 설치해 주시고, 예...
예? 자체 개발을 하셨다니, 설명 좀 해주세욧!!!
※ 앱을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하시면 됩니다.


식물이 자라는 데 꼭 필요한 요소 중 하나가 햇빛인데요,
오늘은 빛을 소리로 만드는 활동을 해보려고 해요.

빛의 밝기를 숫자로 나타내고, 숫자를 다시 음계로 나타내서 소리로 변환하는 원리예요.
버튼을 눌러서 악기도 선택할 수 있고, 녹음하고 플레이하고 정지하고 삭제 할 수도 있죠.

이제, 빛을 음악으로 연주해 볼까요?
돌아다니면서도 해보고, 나무 그늘에서도 해보고…
빛을 연주할 수 있다니, 참 신기해요.
이제, 본격적으로 두 팀으로 나눠서 탐구를 시작한대요!

팀별로 주제를 정하고 그에 맞춰서 각자 빛의 음악을 녹음하고
합주를 하는거죠, 말 그대로‘빛과 화음’이네요.

한참 음악을 녹음하고 그러고 보니, 와! 봄에 공원 앞 공터에 심었던 호박이 이렇게 자랐네요.
공터에 심으면서 함께 집마당에 심었던 호박도
이렇게나 자랐어요. 꽃도 피고, 열매도 쑥쑥 커가고 있어요.

이렇게 호박이 쑥쑥 잘 크는 것은 우리 친구들의 정성 덕분이지요.

계란 안에 호박씨를 파종하여 모종을 만들고,
유기산균 활성액을 만들고, 퇴비를 만들고,
자라난 모종을 옮겨 심고, 빗물 은행을 만들고,온갖 정성으로…
이제 음악을 완성한 두 조가 작품을 발표할 시간이 됐어요.
2조가 합주하는 음악을 듣고 주제를 맞춰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2조는 기쁜 사람을 주제로 빛의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다음은 1조입니다. 각자의 경쾌한 소리가 하나의 하모니가 되어 음악이 됩니다.

“1조는 주위의 식물과 곤충과 사람을 위한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잘 만드셨네요. 좀 더 연습하시면 혼자서 연주 하셔도 될 것 같아요. ^^
이제 마지막 시간으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힘들었지만, 빛이 소리를 낼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개미들에게 연주해줘서 재밌었어요.”
“더웠지만 우리가 만든 음악을 들으니 뿌듯했어요.”
“코로나가 빨리 끝나서, 캠프도 가고 물놀이도 실컷 하고 싶어요.”
“호박을 심고 관찰하는 것이 재밌었어요.”
“예전처럼 가족들하고 식물을 키우는 일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자연 속에서 놀았던 일이 기억에 남아요.”
“호박심기가 뿌듯했었고, 소리통 만들기도 재밌었어요.”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신 소감이 어떠셨나요?

‘자연’이라는 살아있는 책을 우리 아이들도 모두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좀 더 나은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코로나19로 세상이 멈춘 듯 보이지만 우리가 심은 호박도,
식물들도, 우리 아이들도, 멈추지 않고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바람대로 부디 빠른 시일 내에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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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자 : 바느질 기자단 이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