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소리 마소리 2기 취재>

 

 

- 바느질 기자단 고채은 -

 

 

안녕하세요! 제주문화예술재단 바느질 기자단의 고채은입니다.

오늘은 ‘소리소리 마소리’ 라는 예술교육프로그램에 취재를 갔다 왔어요~

 

바로 ‘그로운’이라는 단체에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로운은 다 자란 (grown)이라는 뜻으로 제주에서 작곡을 전공한 분들이 모여서 음악을

통해 제주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단체라고 합니다!

 

소리소리마소리는 아이들이 소리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음악을 이해하며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신감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1기는 상반기에 마감되었고 2기를 모집하여 9월 말부터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소리소리마소리의 교육 장소는 ‘라 빌레 무지크’라는 공간인데요~
매주 토요일 1시부터 3시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아래 사진이 ‘라 빌레 무지크’ 입니다!
이름부터 너무 설레는 공간이죠?

바로 오늘 수업의 주제는 “악기 탐구생활”!!

여러분은 어떤 수업인지 아시겠나요?

‘젬베’라는 악기를 통해 소리가 어떻게 나는지, 어떠한 소리가 나는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 오늘의 수업을 준비했다고 하시네요!

와! 벌써 설레이죠? 선생님의 설명을 듣는 친구들의 눈망울이 초롱초롱 하네요 ^^

어떻게 악기를 만드는지 따라가 볼까요?

첫 번째 순서는 플라스틱 볼에 예쁘게 꾸미기!
선생님들이 나눠주신 싸인펜, 스티커, 색종이 등으로 꾸며보아요~

그다음 두 번째 순서는 친구들이 손으로 두드리게 될 뚜껑을 만들거에요~

먼저, 플라스틱 볼과 같은 재질의 뚜껑으로 덮고 지끈으로 둘러서 고정을 합니다!

이 과정은 친구들이 하기에는 조금 어려울 수 있어서 선생님들이 도와주셨답니다~^^

알록달록하게 색칠하고 있어요!

친구들만의 개성이 묻어나오네요 ^^

친구들의 젬베가 완성되었어요~!

선생님께서 우리 다같이 연주해보자고 하셨어요~!

(선생님 : 어떻게 해야 소리가 나고 어떠한 소리가 나는지 말해볼까요?
친구들 : 탁탁 소리가 나요! 소고 소리가 나요! )
등 친구들의 다양한 반응이 있었어요~

친구들이 젬베를 통해 소리가 어떻게 나고 어떠한 소리를 내는지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나만의 젬베 악기도 만들고 소리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오늘 정말 즐거운 추억을 남긴 것 같아요 ^^

그로운 단체의 ‘소리소리마소리’ 교육프로그램 취재를 마치면서...


아쉽게도 소리소리마소리 2기는 올해로 끝난다고 하네요..

하지만 내년에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 예정이라고 합니다 ^^

소리소리마소리 그로운 단체의 앞으로의 행보와 꿈을 응원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바느질 기자단 고채은이었습니다!

그럼 안녕~

기사 작성자 : 바느질 기자단 고채은